최근에 제 주위에서 젊은 나이에 암이나 뇌출혈로 쓰러지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대략 30-50대 사이) 너무 빠른 나이에 돌아가신게 아닐까 할 정도로 가족들은 물론 가까운 지인인 저 역시도 적지 않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장례식 장에서 돌아가신 원인을 듣고 고인의 평소 습관을 들어보니 한가지 공통점이 있더군요. 바로 그들의 식단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글들에서 메인 주제가 될 식단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건강한 삶은 우리의 식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저의 지인처럼 젊은 나이에도 심각한 병에 걸리는지 그 원인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나이에 암이 발견되면 급속도로 빠르게 커진다는 말은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애초에 암이라는 녀석은 빨리 커질 수 없는 세포이거든요.
그러니까 암은 우리가 몸이 보낸 신호를 무시한 신호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 이제 최종 보스인 암에 걸리기 전까지의 7 단계를 이야기 드릴게요!
이 글은 나는 하비 다이아몬드 박사1의 주장에 근거해서 제 생각을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1단계 – 식욕 부진
첫번째 단계는 바로 식욕 부진입니다. 우리가 흔히 밥맛이 없다고 하는 그 단계입니다.
우리의 세포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 입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수십조개의 세포들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 친구들이 요구하는게 있으니 바로 열량인 포도당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어야 움직이는 것처럼 세포라는 충실한 친구들도 포도당을 흡수해야 움직일 수 있지요.
그런데, 충분한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에 해로운 독이 되는 식품들을 섭취할 때 입니다.
이제 두가지에 대해서 앞으로 자세히 다루게 되겠지만, 특히 해로운 독이 되는 식품들 (과도한 지방, 과도한 단백질, 가공 식품)을 꾸준히 먹게되면 우리 몸은 그 독소를 해소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끌어다 쓰게 됩니다.
그러다가 몸이 해결 할 수 있는 독소의 수치를 넘게되면 몸은 주인인 우리에게 독소 좀 그만 공급하세요! 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그 첫번째 신호가 바로 무기력증 혹은 식욕부진이죠.

예를들자면, 어떤 사람이 회사에 취직을 했어요. 상자에 물건을 담아서 택배로 보내면되는 쿠팡과 같은 일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100개의 상자까지만 일을 처리할 수 있는거에요. 그런데 사장이 120개의 상자를 처리하라고 매일 숙제를 내줍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지요? 20개의 처리하지 못한 잉여 상자가 남게됩니다. 20개면 5일 근무했을 때 100개입니다. 한 주에 100개 가까이가 쌓이는거에요!
그 직원은 점점 쌓여가는 상자를 보며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사장에게 일을 줄여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이때 사장은 어떻게 할까요?
- 1. 일을 줄여준다.
- 2. 무슨 소리! 일을 더 늘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당연히 1번 일을 줄여 주시겠죠? 그런데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로 행동합니다.
우리 몸이 ‘주인님 제발 좀 음식 좀 먹지 마세요. 제가 잉여 독소를 처리 해야 하거든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뇌에서는 우리에게 음식을 그만 먹으라는 신호 즉 무기력증 혹은 식욕 부진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까 아프면 입맛이 없죠?
그런데, 엄마들은 ‘제발 좀 먹어라, 이거 먹고 약 먹어야지!’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까 2번째 일을 늘리라는 사장님과 같은 이야기를 해오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제 일을 늘리는 우리 주인님에게 또 다른 경고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2단계 – 고열
이제 쌓이고 쌓인 독소를 처리하지 못한 우리의 몸은 두번째 단계를 시행합니다. 바로 열을 올리는 것이죠. 이 열은 세균들과 바이러스를 죽이려는 목적도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우리에게 경고의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세포 – “주인님 제발 이제 그만 드시고, 좀 쉬세요. 제가 밀린 독소들도 해결하고 바이러스, 세균들이랑 싸워야 하거든요!”
그러면 합리적인 주인인 우리는 단순히 쉬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시죠?
사람 – “어 고열이 나네? 병원가고 주사 맞고 약 타고 출근해!”
세포 – “네? 지금 쉬라니까요? 독(약)은 또 왜 이리 많이 넣으세요?”
그렇습니다. 쉬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우리는 약 먹고 일을 하러 나갑니다. 가뜩이나 밀린 독소를 처리할 에너지(포도당)도 부족해 죽겠는데, 일을 하다니요.
실제로 한 뉴스 기사에 따르면 북한에서 고열이 있는 군인들에게 해열제를 먹이고 초소 근무를 서게 하자 사망한 사건2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열이 발생하면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집에서 쉬라는 거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면 다음 3단계로 넘어갑니다.
3단계 – 과민증
몸에 독소가 계속 가득 차게 되면 이제 평소 때도 아프기 시작합니다.
이 때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장이 예민해져서 설사를 자주 한다거나,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짜증을 내고 쉽게 피로합니다.
🔍 과민증의 대표적인 증상
🎯 울보가 된다.
🎯 화가 많고 살이 찐다.
🎯 두통이 심해진다
🎯 생리 불순이 심하다
🎯 임냄새 및 몸 냄새가 심하다.
🎯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재미있는 것은 3번째 단계를 겪는 사람들의 증상이 자주 운다는 건데요. 우리 몸의 독소가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에 별로 감동적이지 않는 것을 보더라도 막 눈물이나고 뜬금 없는 포인트에서 울기도합니다.
어쩌면 우리 몸이 눈물을 통해서 독소를 빼낼려는 한가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아마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혼나서 펑펑 울고나면 몸이 개운해 지는 것을 느껴보신 적 있을거에요. 몸 안의 독소가 눈물로 빠졌기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
이때 두통이 심하게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화가 뜬금 없이 나기도 하고 입냄새가 심해지며, 여성 분들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하게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민증은 흔히 폭식을 부르게 되며 살이 찌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지요. 또 스트레스가 항상 많은 상태이기에 우리 몸은 먹는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시키는데, 뱃살 허벅지살 등의 원인일 수 있어요.
그래도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부터는 이제는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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