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에게 많은 수익을 주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회사를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3600원 부근에 샀다가 계속 물타며 버티니 결국 5천원에 판매할 수 있었는데요.
자동차 부품주로 실적도 꾸준히 잘 나오고 전기차 냉각 부품을 만드는 회사도 합작할 만큼 미래 대비도 잘 되어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결국 뉴스 뜨고 한번 기회를 줬죠)
게다가 70% 이상이 경영진이 가지고 있고 유통 주식이 약 20% 밖에 안되는 기업이기에 배당을 엄청 잘 줍니다.
작년 실적이 잘나왔기에 225월 지급했는데, 지금 주가 3800원 기준으로 거의 6%에 달할 정도로 숨겨진 배당주입니다.
게다가 은행주와 달리 배당락도 없어서 주가 떨어지면 배당 받고 버티면 됩니다. (은근 쏠쏠해요~!)
2024년 구매 이유
올해도 별다름 없이 잘 나갈 예정인 SJM홀딩스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많이 나온 522억이고 영업이익은 좀 줄어서 46억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시가 총액이 569억원 밖에 안한다는거죠.
일년에 160억~200억 버는 회사가 569억원이라니 진짜 잘 버는 회사인데, 시장에 소외된 주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식의 경우 세력들의 놀이터가 되기 쉽습니다.
조금만 거래량이 터져도 주가가 하락하고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걸 장기 투자의 개념보다 스윙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식 전략
240일 이평선 기준으로도 내려와 있어서 매력적이며,
상승 추세를 탈거하고 생각하기에 3800원에 첫 주식을 구매했습니다.
아마 조금 더 떨어지더라도 3600원 이하는 더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주식은 모르죠..)
그래서 이런 전략을 세웠습니다
- 1차 – 3800원
- 2차 – 3600원 (-5.5%)
- 3차 – 3400원 (-10.7%)
이렇게 세번에 나눠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원래 다른 성장주를 구매할 때 20% 하락할 때마다 추매를 하는데요.
이건 배당주에 가깝기 때문에 조금 타이트하게 가져가봤습니다.
이런 주식은 사실 별 주가 변동도 없기에 그냥 가지고 있다가,
다른 성장주나 사고 싶은 주식이 있을 때 팔고 그 주식을 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기대되는 것
올해 현대 기아 매출액 모두 약간이지만 증가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그 두 업체에게 부품을 파는 주이기 때문에,
작년과 매출이 같거나 약간 더 높지 않을까 예상하는데요.
올해 배당 역시 최소 200원은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주가가 떨어지면 감사합니다 하며 구매해야겠죠.
그리고 전기차가 지금 주춤하기는 하지만, 앞으로 갈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전기차 부품과 관련된 개발도 계속되기 때문에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장입니다.
어쨌건 이번에도 소소한 수익을 주길 기대하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주식은 신중하게!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모든 구매 책임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